062 블렌더 폐관수련 6일차 - 일본 지하철 씬 마무리 단계

Daily Study/3D 2022.01.04

오늘은 얼추 블렌더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은 모두 마무리했다. 나머지는 좀 더 덧붙히자면 섭페로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는 정도인 것 같다. 아 물론 애니메이션 작업은 제외한 이야기다. 체크리스트에서 아직 안 한 부분들이 - 바닥에 뚜껑같은 부분 만들기 - 전등 - 에어컨 이었다. 순서대로 하나씩 쳐냈다. 이런 식으로 뚜껑을 만들어주고 바닥과는 다른 부분이다보니 바닥 부분의 musgrave 텍스쳐를 조금 손봐서 그대로 한 판처럼 보이지 않게 수정했다. 그리고 에어컨과 전등을 만들어줬다. 단순히 에어컨과 전등만 때려넣은게 아니라 주변에 부분부분 나누는 파티션 같은 부분들과 천장 부분을 따로 떼내서 에어컨이나 전등이 위로 쏙 올라갈 수 있을 구멍도 파줬다. 확실히 그냥 area light를 넣는게 아니라 emi..

061 블렌더 폐관수련 5일차

Daily Study/3D 2022.01.04

어제 작성하는걸 깜박해서 오늘 2일치를 작성한다. 큰 틀은 저번 주에 거의 잡아놓은 상태라서 이번 주에는 거의 디테일한 작업들이랑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은 다음 차량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만들어줬다. 저 문은 일본에서는 관통문 이라고 한다는 걸 알았다. 주변에 들어가는 소화기, 금연표시, 차량번호, 우선좌석 표시 등도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들어준다. 뭔가 여담이지만 쓰리디 모델링을 하다보니까 2d 작업을 할때에도 접근 방식에서 효율성이 올라간 것 같다. 그리고 바닥 질감을 좀 더 디테일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머테리얼 프리뷰에서 보면 이렇다. 바닥에 musgrave texture로 약간 꿀렁꿀렁한 질감을 주면서 동시에 가로로 반복되는 울렁거림도 만들어줬다. 그리고 머테리얼 프리뷰 상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