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4 블렌더 연습 간단한 가죽 제품 모델 만들기

블렌더에서 모델링/텍스쳐링 후 Substance painter에서 일부 텍스쳐링 마무리,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로 편집디자인 작업

 

블렌더에서 모델링/텍스쳐링 마무리

매장에서 일하면서 포스터를 간간히 만들 일들이 있는데

제품 이미지가 나온 것들은 괜찮은데

 

이런 자잘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같은 것들은

사진이 마땅한게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면 직접 블렌더로 제품 이미지를 만들어서 포스터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가 아니라 금방 만들 수 있기도 하고

procedural하게 가죽 뒷면 텍스쳐를 만든게 꽤 그럴싸해서 잘 쓰고 있다.

 

중소기업 정도 수준이면 저런 제품 사진들은 그냥

찍는김에 찍는게 비용이 덜 들겠지만

 

스타트업이나 개인 단위로 운영하는 사업체의 경우에는

 

스튜디오 촬영, 장비 대여 등이 다 번거로운 일이 되기 쉽다.

 

그럴 때면 간단하게 쓰리디 이미지로 제품들을 뽑아 보는게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추후 관리/보정 면에서나 훨씬 편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간단하게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면

저렴하게 해주고 난 나름대로의 작업물을 쌓고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