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블렌더 입문(5) 커피잔 모델링

Daily Study/3D 2021.02.04

마우스 스위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매직마우스 밖에 없어서 블렌더는 이번 주는 거의 못하고 마우스 고치고나마 잠깐 모델링 부분만 만져봤다. 레퍼런스 이미지를 넣고 그거에 맞게 실린더 매쉬를 추가해서 크기를 조절해준다 엣지 루프를 추가해서 손잡이랑 연결되는 부분들에 위치 시키고 이미지만큼 스케일로 조절한다. 이런 식으로 모델링이 되고 실린더 매쉬로 만든 오브젝트니까 위에 막힌 면을 지워버리고 두께를 주기 위한 Solidify 모디파이어랑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Subdivision Surface 모디파이어를 추가해준다. 마우스 고치고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많이 못했는데 다음 주엔 블렌더 진도를 좀 더 빼야겠다.

004 블렌더 입문(4) Procedural Displacement, 도넛 마무리

Daily Study/3D 2021.01.28

지난 번에 도넛을 단색에서 둥글게 감싸는 부분이 좀 더 밝게 흰색처럼 보여지는 부분하고 더 익혀져서 진한 부분이 있는 것들을 Texture Paint로 그려줬는데 이번엔 실제로 울퉁불퉁하게 표면을 만드는 Displacement 기능을 써봤다. 워크스페이스 중에서 Shading 워크스페이스를 눌러서 밑에 노드 창에서 Shift + A를 눌러서 Noise Texture 노드를 추가해준다. 그리고 Preference에서 Add-on에 들어가서 Node Wrangler를 켜주면 노드를 단축키들로 더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이번에 쓴건 Control + Shift + 좌클릭으로 노드를 클릭하면 해당 노드가 Material Output으로 바로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밑에 에디터 창에서 Input - Tex..

003 블렌더 입문(3) Texture Paint

Daily Study/3D 2021.01.25

오늘은 길게는 아니고 블렌더에서 텍스쳐 페인트 모드로 도넛이 그냥 단색이 아니라 실제로 도넛을 튀기면서 생기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같은 디테일들을 더하는걸 해봤다. 텍스쳐 페인트 모드는 위에 탭에서 워크스페이스 중에서 선택해주면 되고 왼쪽 창은 오른쪽에 적용될 텍스쳐를 2D로 펼쳐놓은 이미지다. 약간 옛날에 겟앰프드 스킨 같은게 2D 이미지로 공유되던게 딱 이 개념이었다. 이런 브러쉬 창은 왼쪽 창에서 N을 누르면 나온다. 여기서 그냥 솔리드한 브러쉬로 그리면 너무 인위적이니까 아래에 Texture Mask에서 약간 에어브러쉬 같은 질감을 줄 수 있다. 오른쪽 탭에 있는 제일 아래 체스판 같은 아이콘을 클릭하면 Texture 탭이 나온다. Type 중에서 Clouds를 선택하고 이 패턴 사이즈 같은..

002 블렌더 입문(2) Materials, Denoise, Particle, Weight Paint Mode 등

Daily Study/3D 2021.01.11

지난 주에 완성했던 색깔 없는 도넛 오브젝트에 색깔을 넣어주자. 마테리얼에서 제일 기본이 되는 Base Color를 잡아주고 Roughness로 표면이 얼마나 반질반질한지 설정해주고 Subsurface는 빛이 비췄을때 어떤 색을 띄면서 비춰질지?를 설정해준다. (블렌더 구루의 말로는 귀나 손 같은 부분에 빛이 비춰지면 빨간색으로 비치는 걸 예로 듦) 자세히 보면 자글자글한 노이즈들을 볼 수 있다. 디노이즈로 이 노이즈들을 좀 줄여줄 수 있다. 렌더링을 한 이후에 상단에 Workspace 중에서 Compositing을 선택해서 상단의 Use Nodes를 켜준다. 그러면 Render Layers와 Composite 두 창이 켜져 있을텐데 디노이즈를 추가하려면 Shift + A를 눌러서 Filter의 Deno..

001 블렌더 입문

Daily Study/3D 2021.01.07

한 반년 전 쯤, 블렌더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튜토리얼 영상들로 블렌더 공부하다가 학기 시작하면서 흐지부지됐었는데 완전 다 까먹고 백지 상태로 돌아가서 블렌더 초보라면 누구나 거쳐가는 블렌더 구루 아조씨의 도넛 튜토리얼을 들었다. 전엔 몰랐는데 생각보다 영상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었다. 그래서 도넛 마테리얼 올리기 전까지만 일단은 들어봤고 위는 그 결과물이다. 뭔가 3d 프린터로 뽑아서 서페이서만 올려놓은 도넛 피규어를 보는 느낌이랄까. 블렌더를 해보려고 만져본 사람이면 9할은 거쳐갈 것 같은 도넛 튜토리얼을 밈으로 승화시켜서 실제로 3d프린터로 저 씬을 뽑아서 만들어봐도 재밌겠다. 빨리 손에 익어서 주변에 있는 사물들도 만들어 보고 뭣보다 그림을 잘 못그리는 내가 머리 속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시각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