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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블렌더 폐관수련 2일차 - 3d 일본 지하철 씬 계속 진행 중

Daily Study/3D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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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때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블렌더랑 방송을 켰다.

 

어제 이번 주 과외까지 끝냈으니 오늘은 내 개인작업을 진행했다.

 

요 전부터 계속 만들고 있던 일본 지하철 씬을 마저 만들었는데

아직 완성까진 못했다.

 

지난 주에 진행한 부분이

 

요 부분까지였는데

 

오늘은 이 사진의 왼쪽에 있는 오브젝트를 모두 만들었다.

 

문을 제일 중점적으로 만들었고

 

나머지 부분은 사실 이미 만들었던 부분을 간간히 손보면서 맞춰준 부분들이었다.

 

오늘 작업 중 굉장히 기분좋은 발견은

지하철 도어 스티커를 모아놓은 트위터 계정을 발견했다는 것이다...ㅋㅋㅋㅋㅋㅋ

 

 

えいだんねこ(@metrocat5) 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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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근의 이미지들은 아니고

약간은 시간이 지난 이미지들을 복원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그런 점이 더 내 취향이긴 하다ㅋㅋㅋㅋㅋㅋ

 

레트로 느낌도 좋고 지하철 특유의 저렴한듯한 일러스트가 내 취향이다.

 

그래서 여기서 얻은 이미지들도 활용하고 해서

우선은 꽤 여러 부분을 그냥 비워둔게 아니고 텍스쳐들로 채울 수 있어서

 

훨씬 완성도가 올라간 것 같다.

 

새삼 반년 전쯤 가상의 2호선 만들었던 결과물을 다시 꺼내봤는데

진짜 비루하기 그지 없었다.

 

그땐 그때 나름대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반년, 심지어 그 중 반 이상은 작업도 안하고 게으르게 보냈는데

 

그래도 과외도 하고 영상도 찍고 하면서 기본적인 쪽으로 실력이 늘어서인지

 

형태를 잡는 것도 훨씬 수월하게 잡고

플러스 알파로 잡기술들도 늘어서

 

훨씬 사실감이 더해진 것 같다...

 

아직 완성된건 아니라 100% 만족은 아니지만

일단 블렌더에서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섭페도 빨리 공부해서 여기저기 스크래치나 부분부분 더러워진 것도 표현해봐야겠다.

 

2일차는 9시간 9분으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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